2021.10.07 9월 고용지표로 결정되는 11월 FOMC 테이퍼링
1. 조정의 마무리? 악재의 해소국면
a. 미국 정부 shut down 및 default 우려
: 공화당대표가 Twit 으로 민주당이 해결하면 된다고 양보. 시간문제
b. 헝다/Evergrande 파산 절차에서 발생 가능한 연쇄효과
: 해결국면.
c. 11~12월 테이퍼링 시작 및 실질금리 증가
: 마지막 지표발표로 오늘 밤 발표가 너무 좋게 나오면 테이퍼링의 근거가 되어 위험.
d. 천연가스/ 유가 급등과 유럽의 역대급 인플레
: 엊그제 유럽 인플레 수치가 십수년만에 최고를 찍고 미국장 개장 전 -1.5% 시작.
: 푸틴의 유가 증산 약속으로 천연가스 -10% 등 소강상태이루며 반등.
: 현재는 같이 하락했던 유가 살살 반등 중
2. 거래
- 점심시간에 S&P 4377.5 위치에서 Call 4380 21.25, Put 4375 21.00 양매수
- 미국 개장 후 30분만에 목표했던 S&P와 Dow 60일선인 S&P 4422 지점 (+1.5%) 에서
전액 매도 (45.5, 7.75 매도로 32% 이익)
- 아래 계산기(https://www.optionsprofitcalculator.com/calculator/straddle.html) 보다 1/2 만큼 들어갔는데 이익은 생각보다 덜 나오네.
- 이후 미국장은 버티다가 새벽에 흘러내린듯.
- 고점에 잘 팔았다! 아이고 옵션 어렵네
2. 비고
- 하루 1% 이상씩 오르락 내리락 하는 증시에, 언제든 양매수를 했다면 이득을 보긴 했을것 같다. 내일 있는 큰 이벤트를 대비해 옵션 가격도 빠졌고 해서 시도했는데 생각보다 금방 성공.
- 내일 지표가 도와준다면 이제 다시 고점 돌파를 위한 상승 (파생.아찌뷰)
- 내일 지표가 안 도와준다면 (너무 잘 나오면) 다시 저점 돌파 하락 (상승.미소 경고)
- 월가. 아재는 오늘 쉬시나 보네.
- 최근 해선.가비가 차분하고 맘에 들고. 탑.아저씨는 자꾸 물려있다가 생명연장.
- 엊그제 S&P를 거의 저점 근처인 4271에 매수하여 4355에 팔아먹고, 어제도 성공. 기분 좋다. (근데 길게 끌고 가는 ETF들과 Long 은 대체 언제...?) 솔직히 좀 더 내려갔으면 (4150, 200일선)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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