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장인어른과 장모님, 처형댁과 처제댁이 방문하였다.
넓지만 추운 집에서 따뜻하게 대접해드리려 정말 노력했고, 나름 기분좋고 따뜻하고 맛있는 식사가 가능했기에 매우 기쁘다.
제일 신경 썼던 것은 춥지 않도록, 난방.
평상시의 두 배를 난방 하였고 다행히 생각보다 많이 따뜻했다.
지지난주 설치한 중문도 너무 예쁘고 단열도 잘되어서 만족 만족.
식사는 첫째 날 저녁 미역국과 오향 수육 보쌈과 대방어 회 (온달),
둘째 날 점심 스테이크.
과일과 샐러드를 포함하여 새벽에 멸치도 볶고 청소하고 정리하고 계속해서 설겆이하고
와이프가 너무 고생을 많이 했다.
다행히 큰 문제나 부족함 없이 접대할 수 있었고 가족이 좀 더 가까워진 것 같아서 행복하고 즐거운 22년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아버님도 빨리 컨디션이 더 좋아지시고 완치 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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