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고 변화가 좀 있었다.
1. 와이프의 구대업의 경우 작년을 결산하는데 세무사님의 도움이 필요해 정리하여 공유 드렸다. 아래와 같은 특징을 정리할 수 있었다.
- 관세법상 ‘구매대행업자’란?
"관세법 제19조 제5항 제1호 다목에서 구매대행업자는 ‘자가사용물품을 수입하려는 화주의 요청에 따라 사이버몰(컴퓨터 등과 정보통신설비를 이용해 재화 등을 거래할 수 있도록 설정된 가상의 영업장을 말한다) 등으로부터 해당 수입물품의 구매를 대행하는 것을 업으로 하는 자’라 정하고 있다.
구매대행업체는 국내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구매를 대행하므로 물품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지 않아야 하며, 구매대행업체가 구매를 대행한 물품은 국내 소비자(수령인)의 명의로 수입 통관돼야 한다."
[출처] 한국세정신문 (http://www.
결론적으로 이제 사업을 하는 아내는 더 이상 세법적으로 내 부양가족이 아니게 되었으며, 연초에 그래서 아내의 건강보험이 변동되기 전 병원을 최대한 다녀오도록 하는 중. 번거롭다.
2. 아이가 12월부터 다니기 시작한 영어학원 (스테파니) 이 빛을 보는건지. 역시 아이들은 대단하다. 매우 빠르게 실력이 늘고 있다. 너무 힘들어서 지치지 않기를. 그리고 새해 새로운 학교에도 적응 잘 하기를.
3. 난방은 유량계를 사용하는 지역난방의 효율향상 관련 블로그, 유튜브 등을 활용하여 12월 내 실험하였고 성공적으로 사용량은 줄이며 실내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Timer 기반 난방 방법을 차용하였다.
현재는 10분에 약 100리터의 온수가 우리 집에 들어오도록 맞춰놓았고, 추울 때는 시간당 10분~ 15분, 안 추울때는 시간당 5분의 난방을 하도록 하였다.
이게 다른 집의 사용량에 따라서도 수량이 변하는 바가 좀 있어서 생각보다 정밀한 조절은 어렵다. 그래도 현재는 만족 중
4. 연말 연시 고찰한 내용들을 ㅅㅇ 님과 ㅇㄴ 님과 함께 특허화 하는 작업 (RRM + NES) 이 진행되고 있으며, ㅇㄴ 님과 작성했던 오래된 특허에 대해 ㅅㅅ ㅂㅅ 을 1.19 받게 되었다. 내평생 받을 수 있을까 언감생심 기대를 접었었는데 기쁘다.
올해 출장 일정이 대부분 취소 되었다가 다시 한 건 재개 되었으며, 이래저래 번잡하다. ㅅㄱ님의 팔꿈치 골절로 인해 얽히고 섥힌 부분이 많다.
개인적으로는 아이의 입학식을 볼 수 있겠다고 기대했다가 실망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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